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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홋카이도 여행 준비] 70대 부모님과 함께라면 필수! 트래블 카드 비교 및 수수료 없는 엔화 출금법

by Daniella1022 2026. 3. 19.

세븐일레븐 현금 출금
세븐일레븐 현금 출금

 

 

안녕하세요. 어머니와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는 50대 딸입니다. 홋카이도 여행을 준비하며 가장 신경 썼던 부분 중 하나가 바로 '환전'이었습니다. 예전처럼 은행에 가서 빳빳한 새 돈으로 바꿔가는 것도 기분은 나지만, 어머니의 체력을 고려해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고 경제적으로도 이득인 방법을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'트래블 카드'의 세계를 알게 되었습니다. 70대 어머니와 여행하는 우리 세대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 쏙쏙 골라 정리했습니다.


1. 왜 일반 카드 대신 '트래블 카드'인가요?

 

해외에서 우리가 흔히 쓰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약 1.5%~2%의 해외 결제 수수료가 붙습니다. 하지만 트래블 카드를 사용하면 다음과 같은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.
1. 환전 수수료 0원: 은행이나 환전소에 갈 필요 없이 앱에서 실시간 환율로 즉시 환전이 가능합니다. 
2. 해외 결제 수수료 0원: 현지 식당이나 쇼핑몰에서 카드 결제 시 수수료가 전혀 없습니다. 
3. ATM 출금 수수료 무료: 급하게 현금이 필요할 때 현지 ATM에서 수수료 없이 돈을 뽑을 수 있습니다. 
4. 남은 돈 관리의 편리함: 여행 후 남은 엔화를 다시 원화로 바꾸는 것도 앱에서 터치 몇 번이면 끝납니다. 
어머니께 "엄마, 이제 은행 안 가도 핸드폰으로 다 돼요"라고 말씀드렸더니 세상 참 좋아졌다며 신기해하셨던 기억이 납니다.


2. 2026년 최신 트래블 카드 6종 전격 비교


요즘은 트래블 카드가 너무 많아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되실 거예요. 핵심만 비교해 보겠습니다. 
• 토스뱅크 외화통장/카드: 제가 가장 추천하는 카드 중 하나입니다. 재환전 수수료가 무료라는 점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. 여행 후 남은 돈을 원화로 바꿀 때 1% 정도의 수수료를 떼는 다른 카드들과 달리 토스는 무료라 마음이 편합니다.
• 하나 트래블로그: 가장 대중적인 카드죠. 하지만 남은 돈을 원화로 바꿀 때 1%의 수수료가 발생한다는 점은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. 그래도 일본 내 세븐일레븐 ATM과의 연동성이 좋아 많은 분이 선택합니다.
• 신한 SOL 트래블: 이 카드의 가장 큰 매력은 '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'입니다. 전월 실적 30만 원을 채우면 상/하반기 각 1회씩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어, 어머니와 출국 전 편안하게 식사하기 좋습니다. 또한 일본 3대 편의점(세븐일레븐, 로손, 패밀리마트)에서 5% 할인 혜택도 제공합니다. 
• 네이버페이 머니 카드: 해외 결제 시 2%를 네이버 포인트로 적립해 줍니다. 쇼핑을 많이 하실 계획이라면 이 카드가 가장 유리할 수 있습니다.


3. 50대 딸의 추천 조합: "분실 대비 두 장은 필수!"


어머니와 해외여행을 갈 때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야 합니다. 카드를 한 장만 가져갔다가 잃어버리거나 IC 칩 오류가 나면 정말 난감하거든요. 저는 [토스뱅크 카드]와 [신한 SOL 트래블 카드] 조합을 추천합니다. 하나는 제가 들고 다니고, 하나는 가방 깊숙한 곳이나 어머니 지갑에 비상용으로 넣어두면 든든합니다. 


4. 홋카이도에서 현금 없이 당황하지 않는 법: 세븐일레븐 ATM 활용기


홋카이도 삿포로 시내나 오타루의 오래된 초밥집 중에는 현금만 받는 곳이 여전히 있습니다. 이때 가장 가까운 '세븐일레븐(7-Eleven)' 편의점을 찾으세요.
1. ATM 찾기: 일본 세븐일레븐에는 대부분 내부에 ATM 기기가 있습니다.
2. 카드 삽입 및 언어 선택: 트래블 카드를 넣고 '한국어'를 선택하면 누구나 쉽게 따라 할 수 있습니다.
3. 출금 금액 설정: 필요한 만큼의 엔화를 설정합니다. (트래블 카드 앱에 미리 엔화를 충전해 두어야 합니다.)
4. 수수료 확인: 트래블로그나 트래블월렛, 솔트래블 등 주요 카드는 세븐뱅크 ATM에서 출금 수수료가 면제됩니다. 
※ 주의사항: 현지 ATM 수수료가 부과된다는 안내가 화면에 뜰 수 있지만, 제휴된 트래블 카드의 경우 실제로 부과되지 않거나 카드사에서 면제해 주는 방식이니 안심하고 진행하셔도 됩니다. 


5. 여행 준비 꿀팁: 자동 환전 기능을 활용하세요!


어머니와 여행하다 보면 "지금 환전해야 하나?" 고민할 시간이 없습니다. 이럴 때 '자동 환전(부족 금액 자동 충전)' 기능을 켜두면 정말 편리합니다. 예를 들어, 식당에서 5,000엔을 결제해야 하는데 카드에 3,000엔밖에 없다면, 연결된 내 한국 계좌에서 부족한 2,000엔만큼의 원화를 자동으로 환전해 결제해 주는 기능입니다. 트래블월렛의 경우 앱에서 '자동 충전' 설정을 꼭 켜두어야 작동하니 미리 체크하세요! 


6. 마무리에 부쳐: 현명한 환전이 즐거운 여행을 만듭니다.


70대 어머니께 환전의 복잡함을 덜어드리고, 대신 맛있는 것 하나라도 더 사드리는 것이 우리 50대 딸들의 마음이겠죠?
• 미리 조금씩 환전하기: 환율이 쌀 때 앱에서 1만 엔씩 미리 환전해 두면 여행 경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. 
• 현금은 최소한만: 대부분의 큰 상점은 카드가 되니, ATM에서 한꺼번에 많은 돈을 찾기보다 필요할 때마다 조금씩 찾는 것이 분실 위험도 줄이고 안전합니다.
이번 포스팅이 어머니와의 행복한 홋카이도 여행을 준비하는 분들께 실질적인 도움이 되기를 바랍니다.